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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캠핑용품] 21년형 파세코 10 선셋 아이보리 언박싱/ 장단점 및 사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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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캠퍼들이 늘어나면서
더더욱 구하기 힘든 난로를
남편이 네이버 라이브 방송으로 구했습니다!

대류형 석유난로 파세코 캠프 10 선셋 아이보리

파세코 난로 언박싱~~~~
설명서와 난로가방이 보이네요

짜잔~~ 자바라도 보입니다

169,000원

 

뽀얗고 참 이쁘네요
텐트는 폴라리스레오알파 리빙쉘 텐트를 사용중인데
잘때는 끄고 잘거라서 전실공간 충분히 데워줄 것
같아요!
이번주 써 볼 예정!!

파세코 선셋은 윗쪽 철망이 없어요
보호망이 없어서 다이소에서 2천원에 스텐망을 구입
스테인리스 튀김망
조금 큰 듯하지만 작으면 고구마 많이 못올려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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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사용전에 손잡이 걸이를 빼주세요

양쪽 손잡이를 빼고 뚜껑을 들면
고정용 스티로폼이 있어요

이거 제거 하고 쓰셔야합니다

스티로폼 제거된 모습

영롱하네요

가방에 다시 담습니다

돌리는 다이얼 부분이 좀 끼이지만
잘 닫아서 들고갑니다

캠핑장 도착
등유통은 노스필 제리캔 10리터
도착하자마자 할 일은 기름 채워서 심지를 적셔놓는 것

파세코 선셋은 입구가 좁아서 일단 들고간
깔때기를 사용해서 편하게 기름을 주입하기로 합니다

호스의 튀어나온 부분을 걸쳐서 힘을 주면
편하게 기름이 들어갑니다

이건 심지가 올라온 모습

다이얼을 돌려서 심지를 아래로 내려줍니다
저 돼지 꼬리 같은 용수철은 불을 붙이고 나서도
왼쪽 오른쪽 살살 돌려주면 불도 골고루 잘 붙고
불이 안정상태로 소리없이 잘 탑니다

기름을 넣고 6시간 가량 방치했어요
사실 그렇게 오래 시간이 필요하진 않지만
춥지 않아서 오래 놔뒀어요

선셋은 점화를 따로 해주셔야 해요
가스 랜턴 켤때 쓰는 작은 점화기로
심지를 올린 뒤 불을 붙입니다

그리고 돼지꼬리를 왼쪽 오른쪽 돌려서 불이 이쁘게 붙도록 합니다.

아주 난로멍 왜 하는지 알겠네
선셋이 여기 있었구나

바람이 많이 불면 그을음이 생기니 조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필수
화상 조심

이 세가지만 조심하면 안전하고 따뜻한 캠핑 가능합니다

쫀드기와 고구마도 구워먹고
온기와 예쁨 난로멍까지 주는 파세코 난로

고구마는 또 얼마나 겉바속촉 맛있는지ㅠㅠ

알루미늄 호일 없이 고구마를 구워도 됩니다
진짜 존맛탱ㅠㅠ

파세코 10 사용 정보


1. 등유 2.5리터로 8시간 이상 사용가능했고
총 5리터를 들고 갔는데 1박 2일 동안 다 사용 못하고 들고옴. (아직 춥지않아서)
(파세코 10은 총 4.7리터가 들어감)

2. 기름을 넣은채로 싣고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조금 남은 기름은 그냥 싣고 왔으나 새지 않음.
(그래도 웬만하면 앙 싣고 다니는게 맞지 않나 싶음)

3. 선셋 상판에 묻은 그을음이나 탄 부분은
매직스펀지에 물 좀 묻혀서 지우면 됨.

파세코 10 장점
1. 난로치고 작은편
2. 선셋 난로멍 가능
3. 이쁘다
4. 폴라리스 레오 알파 전실을 데우기에 충분했다

파세코 10 단점
1. 등유주입구가 작아서 깔대기 혹은 주입호스가 별도로 필요함
2. 점화버튼이 없어 수동점화 해야함
3. 큰 텐트에선 발열량이 부족함

그럼 모두 즐거운 캠핑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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