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일기] 다이소표 온실 만들기/ 칼라데아 오나타/ 퓨전화이트 습도조절 :)

어린 퓨화와 오나타를 살리기 위해
온실을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다이소에서 단프라박스 5000원/개 2박스 구입
칸막이 대 1000원 구입

총 11000원의 온실 만들기 시작

박스를 싸고 있던 비닐도 사용했어요!
테이프와 칼은 집에 있던것으로~!

튼튼하고 습기에 강한!! 온실에 안성맞춤!!
49*36*36 중 사이즈 흰색

서랍용 칸막이는 온실을 여닫을때 무게감을 주기위해!

먼저 박스 하나를 칼로 요로코롬 반을 절개합니다

다른 하나는 요로코롬 절개합니다

그리고 두 박스를 겹쳐줍니다

박스 옆면이었던 부분이 아래로 가게됩니다.

이런식으로!!

그리고 옆으로 눕혀서 테이핑 시작

녹을 예방하기 위해 스테이플러도
테이프로 막아줍니다

이음새를 테이프로 다 막아주었어요
손가락 넣을 수 있는 검정부분도 양면으로 막음

그리고 박스 비닐을 덮어서 대충 길이 제단 후
뒷부분은 테이프로 고정하고
앞부분은 앞머리 마냥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그래야 무게가 생겨 잘 고정되어 있어요

비닐로 덮은 모습

허접하지만 다이소표 칼라데아 온실 완성ㅋㅋ

식물등을 틀어주고요

가습기도 넣어줬어요
식물에 비해 많이 큰 온실이지만 거거익선이니..
칼라데아가 엄청 자랄지도 모를일이고 허허ㅋㅋ

금방 습기 참

76-84도까지 오르던데 가습기는 잠시 틀어주고
습도 오르면 끄고 놔둡니다

낮에는 에어컨을 틀고 살기에 온실에 넣어두고
온도는 25-26도/ 습도 60-85

저녁에는 온실을 나와 베란다쪽에서 통풍시켜줍니다
온도는 28-31도/ 습도 60-70

과연 칼라데아는 혹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지..

투 비 컨티뉴..